이번년도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전년와 틀리게 구매자들이 다시 온,오프라인 쇼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을 것이다.
28일(현지시간) 경제전공방송 CNBC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서 전년에는 연말에 온,오프라인 쇼핑에 크게 몰렸으나 올해는 스스로 매장에서 구입을 하는등 미 구매자들이 상품권핸드폰결제 눈에 띄게 달라질 전망이라고 전달했다.
이같이 온라인 쇼핑이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미국인 4명 중 대부분 9명이 백신접종을 받았고 코로나(COVID-19) 확장 속도도 급하강세를 보이던 여름보다 둔화됐기 때문이다.
전미소매협회가 이달 1~5일까지 7836명의 성인들을 표본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미 68%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작하였음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화요일까지) 800만명에 가까운 노인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샵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한 경우도 작년의 54%에서 올해는 63%로 증가했다.
또 미 소비자들은 코로나(COVID-19) 팬데믹 기간 놓쳤던 경험에 더 크게 소비할 것으로 보인다.
구매자들은 제품을 만지고 알 수 있고, 바라는 것을 즉시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뽑았다.
그래서 이번년도는 작년 COVID-19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을 것입니다고 CNBC는 전했다.